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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ㆍ대출금을 중심으로 한 은행산업 시계열 분석]

황선욱, 김성환, 김용환, 박성곤, 이준경. (2001). 예ㆍ대출금을 중심으로 한 은행산업 시계열 분석. 시계열 분석 사례집, 7, 360-399.

 

Introduction

예금 : 이론적으로 은행이 조정할 수 없는 변수, 소비자인 예금주들의 자산관리측면에서 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는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음. -> 경기의 급격한 변동에서 예금은행 예금총액이 영향을 받을까?

대출 : 정보의 비대칭성 하에서 개별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이 신용평가를 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대출액 결정 -> 경기의 변동에서 대출액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상

ALM : 자산부채 관리, 은행 경영 기법, 은행들이 자산인 유가증권과 대출을 이자율위험에 따라 변동시키고 여금도 수신금리와 상품개발 등으로 적정수준을 유지시키는 관리기법

 

은행은 예금자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은행의 자산건실성을 우지해야 하며 잘 보호하지 않으면 banck run이 발생하고 은행은 도산함. -> 예금보호공사(kdic)의 필요성

 

예금(deposit)

요구불 예금, 저축성 예금으로 구분

요구불예금 : 일시적 보관 또는 출납편의 도모를 목적으로 하기에 예금주의 인출요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무조건 지급해야 하는 통화성 예금

당좌예금, 보통예금, 가계당좌예금 및 별단예금 등이 이에 속함.

저축성 예금 : 예금의 납입과 인출 방법 등에 일정한 제약조건이 있는 기한부 예금

정기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목돈마련저축(재형저축) 및 노동자장기저축 등이 이에 속함.

-> 분류 기준은 1980년대 초 이후 금융혁신 및 금융자유화 촉진과 더불어 새로운 금융상품의 도입으로 구분이 불분명해짐

 

대출금(loan)

채무자를 발행인, 대출하는 은행을 수취인으로 하는 약속어음을 은행이 할인하는 경우(어음대출), 차용증서를 작성하여 대출하는 경우(중서대출), 당좌예금의 잔액을 초과하여 수표발행을 허용하는 방법(당좌대월) 등이 있음.

상업어음할인, 지급보증, 콜론 등도 이에 속함.

 

콜금리(call rate)

금융기관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서로 주고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

콜시장 : 금융기관 상호간에 과부족 자금을 거래하는 시장,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이기에 이곳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통상 단기실세금리지표로 활용함.

콜시장이 이원화돼있었으나 1991년 5월 콜시장 통합조치 이후 점차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추세

 

예대율(loan to deposit ratio)

은행의 총 대출액을 총 예금잔고로 나눈 비율, 은행의 환금성 확보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

대출도 상환기간, 지급회수, 차입자의 신용에 따라 상이하고 예금도 그 입출금의 안정성이 은행마다 다를 가능성이 높기에 예대율을 은행의 환금성으로 측정하는 데 한계있어 지표가 상승할 때 신규대출에 대해 보다 신증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지표의 하나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합함.

 

대미환율

원화와 달러와의 교환 비율, 1달러와 교환되는 원화의 단위로 표시함.

 

산업생산지수(index of. ndustrial product)

모든 경제활동의 기초가 되는 생산의 움직임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되는 지표

이 지수의 움직임을 보면 산업별 생산활동수준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민경제 전체의 경기동향까지도 파악할 수 있음.

산업생산지수와 경기지표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 -> 이로 상황 파악

 

Model

변수 변환 : log or 승법 변환 후 차분 (추세 or 계절)

 

1. 예금

승법계절 ARIMA 모형

(1) 변수 변환으로 자료 정상화

(2) ACF/PACF 및 Portmanteau 통계량

(3) ARIMA(0,1,0)x(0,1,1) conditional least squares(cls)와 maximum-likelihood(ml) 비교함.

 

전이 함수 모형

(1) BOX-COX의 -1 변환과 추세차분으로 콜금리의 사전백색화 과정(WN) 

(2) ACF/PACF 및 Portmanteau 통계량

(3) ARIMA(6,1,2) cls와 ml 비교함.

 

전이 함수 모형과 개입분석을 함께 사용한 모형

교차상관함수 : k 시간 단위로 구분된 두 시계열의 관측치 x_t와 y_t 간의 상관 (y_t+k와 x_t 간의 상관)

CCF로 d=1, r=0, s=11로 판단 후 분석

 

개입을 고려한 전이함수 모형

IMF의 영향으로 예금에 영향 미침 -> D라는 개입 변수를 만듦. (1997년 12월 이후 : 1, 그 이전 : 0) -> d=0, r=1, s=1

시중의 자금흐름의 단기부동화추세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줌. -> 장기수신이 감소하고 단기수신이 증가

 

2. 대출금

승법계절 ARIMA 모형

(1) 변수 변환으로 자료 정상화

(2) ACF/PACF 및 Portmanteau 통계량

(3) ARIMA(1,1,9) conditional least squares(cls)와 maximum-likelihood(ml) 비교함.

 

전이 함수 모형

교차상관함수

음의 부분에서 튀어나오지 않아 전이함수 모형의 가정에 맞음. -> 콜금리가 대출금의 원인임.

CCF로 d=0, r=1, s=10로 판단 후 분석

 

개입을 고려한 전이함수 모형

IMF의 영향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퇴출되면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자금의 급격한 유동

* 연쇄부도로 인해 신용경색이 심화되고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잇달아 인상하며 그 금리를 기존의 대출에도 적용함.

* 신용경색의 심화로 1998년 6월 이후 집중적으로 대출 회수, 구조조정을 위해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대거 성업공사에 매각함으로써 대출 잔액이 크게 줄음.

->  d=1, r=0, s=9

 

3. 예대율의 개입모형

IMF 이전 시차까지의 예대율 자료로 승법계절 ARIMA 모형을 구축

예금과 대출금이 1998년 6월 정도에 교차함. -> 예대율의 개입이 발생하고 은행산업의 자산관리의 건전성이 강해짐을 알 수 있음.

 

개입분석

1998년 6월부터 예대율이 갑자기 변하기 시작하여 그 효과가 점점 감소해 0.8 정도의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음.

-> d=6, r=1, s=0

 

예대율 = 대출금/예금 (1998년 6월 이후 대출금은 감소, 예금은 증가하여 예대율의 변화가 시작됨.)

1998년의 예대율 변화를 개입으로 적합했음에도 몇 시점에서 아래위로 튀는 잔차를 볼 수 있는데, 이는 1998년에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확가 계속해서 일어났음을 의미한다고 판단함.

 

4. 오차항이 자기상관을 가지는 회귀분석

종속변수 : 예금, 설명변수 : 콜금리, 원달러환율, 산업생산지수

종속변수 : 대출금, 설명변수 : 콜금리, 원달러환율, 1달 전 대출금

변수 변환 : log (탄력도 구하기 위해)

 

예금 모형

(1) OLS 추정과 공적분 검정

(2) 일반화 DW 통계량 -> 잔차가 자기상관을 가짐.

(3) backstep에 의한 유의한 잔차의 유의한 시차 판단

(4) GF 통계량

(5) archtest -> Q, LM 검정으로 단기기억으로 판단함.

(6) regression-ar(12)-arch(1) 모형 저합

(7) Portmanteau 통계량

 

대출 모형

(1) OLS 추정과 공적분 검정

(2) 더빈 h 통계량 -> 설명변수에 종속변수의 과거시차가 들어가 있을 경우 사용하는 통계량, 잔차가 자기상관을 가짐.

(3) backstep에 의한 유의한 잔차의 유의한 시차 판단

(4) GF 통계량

(5) archtest -> Q, LM 검정으로 단기기억으로 판단함.

(6) regression-ar(1)-arch(8) 모형 적합

(7) Portmanteau 통계량